asthenia란 그리스어로 `무감각`이라는 뜻입니다. 아테니아라는 병명은 1881년 처음 보고되었는데, 이 질환은 감각신경성 난청과 관련되어 있으며, 주로 양측성이며 진행성인 감각신경성 난청으로서 귀 주위나 머리부위의 외상 또는 수술 후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전질환인 경우도 있다고 해요.
asthenia란 증상은 어떤가요?
가장 흔한 증상은 청력손실이지만 다른 신경학적 이상소견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대개 양쪽 귀의 청력손실이 심하며, 한쪽 귀가 정상이더라도 반대쪽 귀로 소리자극을 주면 뇌에서는 이를 감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는 자신의 말소리가 커지거나 울리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하며, 이명(귀울림)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나 심한 경우 대화시 상대방의 말소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asthenia란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내이의 유모세포 손상설 입니다. 즉, 고막 안쪽 공간인 중이에 염증이 생겨 유모세포가 손상된다는 설입니다. 두번째로는 바이러스 감염설 인데요, 감기 등 상기도 감염후 발병한다는 주장입니다. 세번째로는 자가면역설 로써 면역체계이상으로 인해 림프구가 청신경 세포를 공격해서 나타난다는 이론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종양설로써 악성종양이 청각신경을 압박하거나 파괴시켜 생긴다는 의견입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면 충분히 예방가능하겠죠?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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