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eochondysplasia이란?

 

개와 고양이는 모두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이지만 다른점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육식동물이라는 점이죠. 하지만 이 둘에게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바로 뼈질환인 osteochondysplasia라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볼까요?

 

osteochondysplasia란 무엇인가요?

osteochondysplasia는 골연골증식증이라고 하는 병명이에요. 말그대로 뼈 연골 조직이 증식해서 생기는 질환이랍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알려져있어요. 증상으로는 통증없이 관절부위가 부어오르는 경우가 많고 관절염처럼 뻣뻣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그리고 주로 무릎관절쪽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뼈조직이 증식하면 어떻게 되나요?

일단 치료방법은 수술밖에 없어요. 그래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늦게 발견할수록 큰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받는것이 좋아요. 만약 이미 진행되었다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으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우리 반려동물에게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지체말고 병원에 데려가도록 합시다!